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가라키 토무라 (문단 편집) == 기타 == * [[에리(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리]]의 TS나 평행세계라 할 정도로 에리와 과거사가 닮았다. 둘 다 적안이며, 시가라키는 [[가정폭력]], 에리는 [[사예팔재회|신체 상해 및 폭행]]과 같은 [[아동학대]]를 당했고, 제어가 안 되는 개성으로 인해 가족이 죽었으며 가족에게 상처를 입은 적이 있었다. 더욱히 이 일 이후 에리와 시가라키 모두 각각 [[오버홀(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오버홀]]과 [[올 포 원]]이라는 빌런에게 거둬졌다.[* 다만 오버홀은 토무라의 아버지에 가까운 편이다. 시가라키의 과거사를 감안해보면 시가라키는 오버홀에게 [[시무라 코타로|자신을 학대한 친아버지]]를 떠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시가라키는 히어로에게 구원받지 못한 채 빌런이 된 반면, 에리는 [[데쿠]]와 [[르밀리옹]]과 같은 히어로들에게 구원받아 정신적 상처가 치유되었다. 이 때문에 시가라키가 빌런으로 타락한 에리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다만 차이점도 있는데, 에리는 말 그대로 실수로 아버지를 죽였지만 시가라키는 다른 가족은 실수였을지언정 [[시무라 코타로|아버지]]는 살의를 가지고 죽인 것이며[* 다만 [[토가 히미코]]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개성이 인격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올 포 원은 시가라키를 자신의 후계자로 잠깐동안 전폭적으로 지원해줬지만[* 현재 올 포 원의 사념이 개성을 물려받은 시가라키의 몸을 잠식해가고 있는 점에서 이쪽도 시가라키를 이용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남으로 오버홀과 별 다름이 없다는 걸 보여줬다.] 오버홀은 에리를 이용만 했다는 점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iroaka&no=47127&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all&s_keyword=%EC%97%90%EB%A6%AC&page=1|연구 글]] 또한 겪은 갈등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시가라키가 미래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것도 에리에게 미안할 정도로 [[강철멘탈|제 아무리 고통받았어도 놀라울 정도로 상냥한 아이로 남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에리가 받은 학대는 텐코가 받은 학대보다 물리적인 폭력의 수준이나 기간이 더 심각했다.[* 물론 텐코가 당한 정신적인 억압도 심각하기에 단순히 폭력의 수위로만 학대의 정도를 가늠해서는 안 되지만 에리가 당했던 학대를 하나하나 정리하면 정신적, 물리적인 면 양면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심각하다. 감금은 기본에 미래를 무엇 하나 정하지 못하게 하는 정신적인 억압에 더해 눈 앞에서 사람을 살해당하면서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고, 물리적으로는 온 몸을 메스로 난도질 당하다가 쇠약사할 지경이 되면 '리셋' 이랍시고 분해, 재조립당하는 학대를(오버홀의 언급에 따르면, 곧바로 수복이 된다 한들 몸이 다치거나 분해될 때는 통증이 존재한다.) 개성을 발동한 이래 몇 년이나 '''병주고 약주고'''를 일상적으로 당하면서 살아왔다. 보통 창작물에서 이렇게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도 성격이 멀쩡한 캐릭터는 주변에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줄 어른이 하나라도 붙어있기 마련이지만 에리에게는 미도리야와 토오가타가 구해주기 전까지는 이런 사람 한 명조차 없었다. 그나마 오버홀의 부하들이 있었다고는 볼 수 있지만, 이 부하들도 오버홀한테 살해당하고 싶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따른 것이다. 금발의 부하가 속으로는 "안 그러면 이번엔 내가 오버홀한테 죽는다고!" 라고 생각한걸 보면 말 다 했다.] 그럼에도 자신을 구해주지 않고 외면한 적이 있는 르밀리옹을 전혀 원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다만 아예 외면할 생각이 아니라 당장만 모른 척하고 나중에 오버홀의 본거지를 습격해서 그때 더 확실하게 구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다만 당시 에리 입장에선 이런 속사정은 알 수 없다.], 사람을 손만 대서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버홀같은 죽어도 싼 인물마저도 그 능력으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사실 이건 엄밀히 따지면 텐코의 심층심리에 폭력적인 일면이 있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에리의 멘탈이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강한 것이다. 그 외에 히어로가 되고 싶었지만 주변의 누군가에게 부정당하고 그로 인해 큰 스트레스와 절망을 느꼈다는 점에서는 주인공인 [[미도리야 이즈쿠]]와도 일부 서사가 흡사하다. * 과거 시가라키와 함께했던 강아지인 몽짱의 발 또한 두 개가 무사했다면 [[고양이귀]]처럼 머리에 달렸을 것이라 작가가 말했다. * 192화에 나오는 [[초대 계승자]]와 체형이나 머리 스타일이 닮았다. 또한 할머니인 나나와 마찬가지로 입가에 점이 있다. * 본명인 시무라 텐코(志村 転弧)는 작가 [[호리코시 코헤이]]의 만화가로써의 첫 데뷔작인 [[텐코]](テンコ ( 2007))에서 유래되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iroaka&no=37504&s_type=search_all&s_keyword=%EC%8B%9C%EA%B0%80%EB%9D%BC%ED%82%A4&page=1|출처]] * 235화에서 나온 어린시절을 보면 [[미도리야 이즈쿠]]와 많이 닮았다. 둘 다 유년기에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를 꿈꿨다는 것을 생각하면 묘하다. * 어린 시절 회상에서 언급되길 눈가나 목에 있는 주름은 알레르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한다. 일이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마다 눈가나 목을 긁는 버릇은 그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 일본판인 우치야마 코우키는 힘이 없는 동시에 사악한 의미의 날카로운 중저음의 연기로 호평이며, 한국판의 이경태는 힘없는 점이나 사악함 연기는 잘 했지만 우치야마보다 어리게 느껴지고 날카로움도 덜하다는 이유로 [[호불호]]가 좀 갈렸으나 현재는 괜찮다. 이와는 별개로 이경태는 미도리야의 한국판 성우 캐스팅 투표 당시 4위를 했었는데, 결과는 이경태의 동기인 [[심규혁]]이 1위를 해서 심규혁이 캐스팅 되었다.[* 사족으로 2위와 3위는 여자 성우인 [[양정화]]하고 [[정선혜(성우)|정선혜]]. 사실 원판인 [[야마시타 다이키]]의 미도리야도 종종 여성 성우의 소년 연기톤으로 들릴 때가 있긴 하다.] [* 이후 한일 두 성우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베네딕트와 [[신의 탑]]에서 [[쿤 하츨링]]을 맡게된다.]북미판의 에릭 베일은 평상시에는 매우 허스키한 목소리에 힘빠지면서도 음산함이 느껴지는 어투로 연기했으며, 정신적으로 성장한 빌카부터는 빌런들의 대장으로서 힘이 담겨지는 허스키한 굵은 톤으로 연기한다. 한미일 성우들중 가장 나이가 많기도 하고[* 우치야마 코우키는 1990년생, 이경태는 1986년생, 에릭 베일은 1974년생이다.] 타고난 목소리 톤도 일본판과 한국판에 비해 훨씬 성숙한 편. * 과거가 나온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3화에 걸쳐서 그려진 과거사와 가족, 올포원과 관련된 심상세계의 연출, 오리지널 올포원을 이식받은 뒤 올포원의 사념이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자 사념을 어떻게든 누르면서 자기가 올포원을 뛰어넘을 거라고 선언하는 등 미도리야가 상대적으로 점차 묻히는 듯 해보일 정도로 인상깊은 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원작 작화도 시가라키한테 여러모로 정성을 매우 많이 들인게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아주 좋다. 인기투표에서도 빌런들 중 [[토가 히미코|토가]]와 더불어 유이하게 10위권 안에 든 전적이 있을 정도로 팬들도 많은 편이다. * 일본 및 한국 팬덤에서는 '시가라키', '토무라', '텐코'로 불리고 있고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작중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을 이름, 성, 히어로명이나 약칭[* 올 포 원은 AFO(일본 팬덤에서도 이렇게 부른다), 올마이트는 AM, [[베스트 지니스트]]는 BJ.]으로 부르는데 유일하게 시가라키는 서양권 팬덤 한정으로 ''''Shiggy''''라는 독특한 애칭으로 불린다. * 시가라키의 빌런으로의 각성을 다루고 있는 24권의 단행본 제목인 'All it takes is one bad day'는 배트맨의 코믹스 [[킬링 조크]]에서 조커가 한 대사이다. 이쪽도 조커의 과거사를 다루고 있다. *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미도리야의 안티테제가 되고 있는데, 미도리야는 가족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현실이라는 벽에 절망했을 때 자신의 우상이자 최고의 히어로인 올마이트가 구원을 준 반면 시가라키는 가족에게 아동학대를 받았고 최악의 악당인 올 포 원에게 구원을 받은 줄 알았으나 또다른 비극을 일으켜 점점 정신적으로 망가져가고 있다. * 시가라키의 본명인 시무라 텐코의 텐이 '10(十)'을 뜻하는 영어 'Ten'을 노렸다는 듯 10이라는 숫자와 관련이 있다는 설도 돌고 있는데 다름 아닌 토무라의 '토' 자도 10의 고유어인 '열'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혹시 이거 [[원 포 올|설마]]?~~[* 다만 마냥 말이 안되는 추측은 아닌 것이 현재 미도리야는 올 포 원에게 잠식당하기 직전인 시무라 텐코를 구원하려 하고 이것은 결국 최종결전에서 물리적으로 시가라키를 때려눕히는 것 외에도 심상세계에서 시무라 텐코를 구해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올 포 원은 이미 체포해서 가두는 것 정도는 시간만 들이면 탈출해서 다시 세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완전히 승리하고 위협을 영원히 배제하기 위해선 본체를 죽이고 시가라키 토무라 속의 올 포 원의 원본 개성과 함께 개성인자에 담긴 올 포 원의 정신마저 모조리 소멸시켜야만 한다. 작가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올 포 원의 본체는 에리의 되감기를 통해 일시적으로 전성기를 되찾았지만 결국 소멸이 확정되었으며 제 남은 것은 시가라키 토무라 속에 존재하는 올 포 원과 텐코를 분리하고 올 포 원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 뿐이지만 이를 위해선 텐코가 올 포 원을 몰아내야하는데 이건 사실상 자력으론 불가능하다. 거기서 빼앗기는 것이 아닌 부여를 통해 올 포 원이나 시가라키가 아닌 텐코를 특정해서 원 포 올을 부여하므로써 텐코가 역대 계승자들과 함께 정신세계에서 올 포 원을 소멸시키는 것이 최종 엔딩이 될 가능성 또한 충분히 있다. 이미 개성 인자에 깃든 의지가 심상세계에서 개성을 파괴하는 것은 스타 앤 스트라이프가 보여줬기 때문에 나오지 못할 전개는 아닌 것.] *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다. 솔랭(ソロ)만 했다고.[* 371화 [[스피너(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스피너]]의 회상에서 본인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라고 나온다.] 이것 때문에 국내 한정 [[롤대남]]이란 애칭이 있다. * 한때는 [[혈액형]]이 [[AB형]]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캐릭터 북에서 시가라키의 혈액형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 빌런 위험도는 '''S'''다.[* '''[[올 포 원]]''', 트와이스, 기간토마키아, 후드와 같은 등급이다.] * 시가라키의 개성안 붕괴는 다섯 손가락이 닿으면 의도지 않게 발동하는 경우가 있어서, 평소에 물건을 만질 때 중지를 떼며 정교한 작업이 필요할 때는 골무나 장갑을 착용한다. * 많은 사람들이 시가라키가 키가 작을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175cm로 일본 성인 남성치고는 꽤나 큰 편이다.[* 현실에서 일본 20대 남성 평균키가 차이는 약간의 있지만 대략 171cm정도고, 160 중후반대가 상당히 많다.] 아무래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올 포 원]],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 [[올마이트]], [[엔데버]] 등 190cm가 넘는 장신들이 제법 많아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듯하다. * 빌런으로서의 2차 창작이 흔한 숙적 미도리야(통칭 '빌런 데쿠')와 달리 히어로로서의 2차 창작이 꽤나 드문 편이다. 빌런 데쿠가 나와도 히어로가 아니라 똑같이 올 포 원의 후계자로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은 편. 이는 시가라키 본인이 무개성이 아니라서 원 포 올을 이어받으면 단명한다는 설정상의 문제도 있거니와 과거 가족을 (의도하진 않았지만) 몰살했다는 전적이 있어서 히어로로 활동하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상식적으로 평화의 상징인 올마이트의 후계자가 본인의 가족을 죽였다면 어린 시절인 것과 가정 폭력의 영향이 있어서 법적으로는 정상 참작이 될 수 있을지언정 세간의 평판은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 작품 후반으로 갈수록 영고라인에 샌드백 신세가 되버렸는데 특히 노우무 시술 이후에는 사지가 절단당하거나 해골이 드러나는 등 고어물급으로 얻어터지는 장면이 독보적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본 작품의 수위가 높아진 원인이 되었다. 물론 초재생 덕분에 도룡뇽마냥 계속해서 재생하기는 한다.[* 38권에서 스타라이프 전에서 한 번 초재생이 손상되었지만 하이 앤드에게서 다시 뺏었다고 언급됐다.] * 영어 팬덤 위키에서는 시가라키의 몸무게가 59.8kg라고 쓰여있으나, 정확한 체중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 재미있게도 시가라키 토무라의 한미일 성우와 오버홀의 한미일 성우의 나이가 서로 반대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시가라키 토무라 같은 경우에는 일본 성우인 우치야마 코우키가 1990년생으로 가장 어리고, 그 다음이 한국 성우이자 1986년생인 이경태, 에릭 베일이 1974년생으로 나이가 가장 많다. 반면 오버홀 같은 경우에는 미국 성우인 켈렌 고프가 1995년생으로 가장 어리고, 그 다음이 한국 성우인 1980년생으로 이호산이고, 일본 성우인 츠다 켄지로가 1971년생으로 나이가 가장 많다.[* 간단히 말하자면 오버홀의 성우 나이 순은 일본 - 한국 - 미국이고, 시가라키 토무라의 성우 나이 순은 미국 - 한국 - 일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